꼼꼼치 못한 귀차니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8개월 아기가 정~말 신나하는 문화센터 수업이기에 후기 남기게 됬어요

많은 분들에게 정보 공유도 할겸, 열심히 노는 우리 아기 자랑도 할겸^^ 

한창 이 세상이 신기하고 모든것을 만지려하는 에너자이저 우리 아들에게

"오감놀이 리틀킹콩" 강좌는 정말~ 안성맞춤 이랍니다.

곡물, 바나나, 미역등을 이용해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시간이 개인적으로 가장 유익했어요

미끌미끌함, 꼬득꼬득함 등 평소에 장난감으로 다 느낄수없는 여러가지 촉감들을
온몸으로 느끼며 만지고 입에 넣고 하는 시간이에요.

아기가 연신 재료를 만지고, 재료 위에서 뒹굴고 해요.

특히, 천사채같은 재료는 집에서는 쉽게 없는데
아기에게 만질 수 있게 해주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아기도 연신 무어라 소리내며 신나하구요^^

그리고 남은 재료는 종종 수업 후, 집에 가져갈 수 있게끔 해주셔서 집에서 복습도 할 수 있는 점!

선생님이 재료 준비하시는 중에, 이미 뛰쳐나가는 아들이네요 ㅋㅋ

이날 수업재료는 곡물이였어요. 조였나..

이름은 잘 생각이 안니지만
아기가 흡사 모래를 만지는것 같은 느낌이었을 거에요

처음느끼는 촉감이 신기한지 연신 바닥을 휘저으며 만지작 만지작 하고
나중엔 아예 누워서 뒹굴더라구요~

아기가 잘 노니 보는 저도 뿌듯했답니다.

오감, 촉감놀이 외에도, 그날그날 강좌의 테마에 맞는 의상과 소품도 준비된답니다

위에 사진은 개인사진이지만 아기들 단체로 있으면 얼마나 앙증맞고 귀여운지 몰라요~

덕분에 매일매일 아기의 인생샷을 갱신하고, 핸드폰 프로필 사진도 자주 업데이트 하네요! ㅋㅋ

항상 수업전 노래에 맞추어 간단한 마사지 시간도 있는데요

아기와 교감할 수 있고 온몸을 주물주물 자극해주어 아기가 간지러운지~ 시원해서인지~

꽤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이 모든게 한 강좌시간에 다 가능하다는게 놀라울정도로
"리틀킹콩" 수업은 정말 알차고 또 알찹니다!

주변인들에게도 마구 추천하고 있는 강좌네요^^

강추 강좌 실화 실화 실화!!!

최섬결 선생님 강좌는 이번이 두번째 인데요.

선생님께서 항상 웃고계시는 이미지에 유머러스하셔서 엄마들도 빵빵터지네요

아기들 이름도 외워서 불러주시고~ 직업 자부심도 있으시고~

늘 열정적으로 수업 해주시는덕에 아기들이 좋은 시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홈플러스 문화센터 원주점 리틀킹콩 수강자 김건하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