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강아지 그림들이 있는 홈플러스 문화센터
아이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어 관심을 가진다.
(동화작가는 마음이 자유롭고 순수함을 가진 사람이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풍선과 굿즈로 동화책의 쿠키들로 이미 아이들의 마음은 사로 잡혔다.
그런데 하나더
유양석 작가님은 동화책을 아이들에게 읽어 주시며 같이 공감해주고 계신것이다.
목이 쉬어 있었고,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은 사랑이 묻어 있었다.

내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도
같이 공감하며 읽어주시는 이 분의 순수함도

다음달 다시 찾아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