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드믹스를 접한건 6개월 첫 문센수업!! 그때도 아이가 음악소리에 반응 잘하고 집중도도 높고, 수업시간마다 접하는 모든 악기를 다 연주해보며 엄청 좋아했었어요!! 6개월때서부터 집에서 노래도 즐겨듣고, 노래가 들리면 탬버린과 북 등을 가지고와 혼자 치며 노는 저희아이에게 유리드믹스는 너무 찰떡인 수업이였어요 :)

저희아이에게 인생 첫 선생님이신 박향미 선생님을 만난건 저희에게 행운과 같아요♡ 선생님께서 음악,악기는 물론 소근육 발달을 할수있는 여러 교구들도 많이 소개해주시고 중간중간 어머님들의 대답과 호응이 소극적이더라도 담담하게 말씀해주시는 육아팁 들이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선생님께서도 선생님이시기전에 아이엄마이기에 선배엄마의 실전육아팁(?)이 엄청 많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수업하실땐 아이 한명한명 곁에 다가와 세세하게 알려주시고, 눈도 자주 마주쳐주시며 상호작용해주시는 세심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지난해 6개월 가을학기 수업을 올 출석 할만큼 알차고 좋았던 수업!!겨울,봄 학기때는 날씨탓으로 아이가 아플까봐 쉬었고 여름은 나가논다고 쉬었고..돌이켜보면 쭉 이어서 꾸준하게 수업신청을 못한게 후회되었어요ㅜㅜ

그러다 8월특강 열린걸 우연히 봤고 마지막 아기개월수라 이번달이 마지막 수업이였는데 역시나 낯가림과 경계성 심하고 엄마껌딱지인 저희아기가 선생님만 집중해서 쳐다보고 따라하고 그러더라구요ㅎㅎ

저희아기가 음악과 악기, 노래 춤을 좋아하게된건 유리드믹스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매번 알차고 재밌는 수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둘째가 생긴다면 둘째를 데리고 또 들을 수업이에요ㅎㅎ
늘 건강하세요 선생님♡♡♡